[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7일 현장활동 시 구조·구급대원의 감염관리 및 건강관리에 필요한 지식과 능력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정유진 구급지도의사가 강사로 나서 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전염성 질환 전염 사례를 통한 응급처치법 교육, 전염병 환자 대응 시 감염방지 방법 및 보호 장비 착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양영규 동부소방서장은 “감염관리는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철저히 추진해야 한다”며 “구조·구급대원의 감염방지 교육을 통해 현장 대원 감염관리 및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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