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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고흥 방문의 해 지정…다양한 시책으로 관광객 600만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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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만발한 고흥 쑥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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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고흥군은 내년을 ‘고흥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6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고흥 방문의 해 운영은 올해 말로 예정된 고흥~여수 연륙·연도교 개통을 계기로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양·관광도시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킨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고흥군은 지난달 30일 고흥 방문의 해 제막식을 갖고 대외적으로 선포한데 이어 이달 말까지 운영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키로 했다.


세부 실행계획은 ‘고흥으로 오세오(530, 5전략+30핵심과제)’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방문의 해 특별 이벤트 △고흥관광 전략적 홍보 마케팅 △고흥관광 콘텐츠 육성 △고흥관광 인프라 확충 및 수용태세 확립 △전국단위 초청(연계)행사 등이 담길 계획이다.


입장료 할인, 숙박비 지원, 경품 제공 이벤트 등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보다 관광 홍보 예산을 2배 이상 늘려 온·오프라인 등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 방문의 해 운영으로 2028년 관광객 1000만명 목표 달성을 위한 관광객 유치 시스템 개혁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올해 남은 기간 지역 관광관련 사업체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 및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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