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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한돈의행복' 론칭…'비제이푸드-금돈돼지문화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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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금돈 돼지문화원 대표(왼쪽 두 번째부터), 정재경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김성희 비제이푸드 대표, 박승균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중소기업회장 등 관계자들이 '동반성장 트라이앵글 실천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성훈 금돈 돼지문화원 대표(왼쪽 두 번째부터), 정재경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김성희 비제이푸드 대표, 박승균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중소기업회장 등 관계자들이 '동반성장 트라이앵글 실천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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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비제이푸드는 ㈜금돈 돼지문화원과 안심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한돈의행복'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전날 강원 원주 돼지문화원 세미나실에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3자가 참여하는 '동반성장 트라이앵글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신뢰 관계 구축을 통한 공정한 계약 체결 ▲합리적 거래 기회 보장 ▲기술협력 및 인력양성 ▲동반성장 협력 ▲상생 발전에 필요한 판매ㆍ생산기술ㆍ원가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 마련 등을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강원지방중기청은 생산ㆍ제조기업 간 협력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애로사항 해결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재경 강원지방중기청은 "우수한 축산업 생산기술을 가진 금돈 돼지문화원과 40년 육가공 노하우를 축적해 온 비제이푸드의 결합은 고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맛있는 한돈을 만드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승균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중소기업회장도 축사를 통해 "두 회사가 서로의 장점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면 분명 강원도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함께 만든 브랜드 '한돈의행복'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진출해 전세계인 모두의 행복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비제이푸드는 40년 역사를 가진 육가공 전문 업체다. 3대째 가업을 이어오며 축적한 기술력으로 한우사골곰탕, 유황오리백숙, 보양식 삼계탕 등을 판매하고 있다. 김성희 비제이푸드 대표는 "최첨단의 식품 가공 기술력을 갖고 있는 회사와 '치악산 금돈'이라는 최고 품질의 돼지를 원재료로 공급하는 회사와의 만남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금돈 돼지문화원은 돼지 사육과 가공, 유통, 판매 등 '돼지에 관한 모든 것'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업체다. 장성훈 금돈 돼지문화원 대표는 "강원도에 기반을 두고 있는 두 회사가 고용을 창출하고,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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