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365안전쉼터에 ‘화재안심상자' 설치
365 안전쉼터 5곳에 대피용품 담은 화재안심상자 30개 설치...안전쉼터 근무자 대상 용품 사용법 교육 및 상자 활용 화재대피연습 실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재난피해 예방 등을 위해 지난달 25일 ‘365 안전쉼터’에 화재안심상자 30개를 설치했다.
상자에는 구조손수건, 방연마스크, 경광봉, 메가폰 등 화재발생시 안전한 대피를 돕는 비상용품이 들어 있다. 강북소방서의 협조 아래 화재안심상자는 안전쉼터 내 대피동선을 고려한 장소에 배치됐다.
‘강북 365 안전쉼터’는 폭염, 한파와 같은 소규모 재난대응을 위한 시설이다.
지난해 12월4일 구는 ▲운산사우나(도봉로 260) ▲아쿠아사우나(한천로1131) ▲삼일사우나(삼양로24길 19) ▲백두산사우나(삼양로173길 17) ▲나온힐링대중사우나(노해로8길 22) 등 5개 찜질방과 업무협약을 맺고 쉼터를 가동했다.
구는 비상시 상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 10월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쉼터 관계자를 상대로 상자 내 용품 사용법을 교육했다.
또 1일 백두산사우나에서 실시한 화재대응 훈련 때는 상자를 활용한 대피연습이 이뤄졌다.
향후 구는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 ·공공시설 등을 대상으로 상자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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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종 재난 상황으로부터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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