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진 도시정비형재개발구역 정비계획변경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일부 단절구간 연결 추진을 위한 정비계획 변경

광화문역~종각역 지하 보행路 잇는다…상권 활성화 기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과 종각역 사이 단절된 지하 보행로가 연결된다.


서울시는 해당 보행로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기 위한 청진 도시정비형재개발구역 정비계획변경(안)이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선 청진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에는 광화문역과 종각역을 연결하는 지하보행통로 연계 계획이 포함돼 있어 정비사업이 완료된 지구에는 지하보행통로가 이미 조성돼 있다. 그러나 미시행지구의 장기 사업지연 등으로 일부 구간은 단절돼 있다. 현재 '2025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소단위정비수법 도입 등에 따라 지하보행통로 단절 구간의 연결이 언제 진행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미완성된 지하보행통로를 연결하기 위해 청진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내에 이미 설치된 광화문 지하도로에서 청진공원 하부를 통과해 그랑서울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155m, 폭 6m(유효폭)의 지하도로를 공공재정을 투입해 도시계획시설로 설치하는 계획을 마련했다.

AD

서울시 관계자는 "광화문역과 종각역을 연결하는 지하보행네트워크의 완성이 실현될 수 있게 돼 '보행중심 입체도시' 구현을 위한 서울시 도심부의 주요거점을 연결하는 입체보행네트워크 구축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절된 지하보행통로의 연결은 시민의 보행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1호선과 5호선 이용시민의 환승효과 극대화도 기대되며, 나아가 인근 건축물 지하상가와의 연결을 통해 지하공간의 공공성 강화와 관광객 유입 등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해 도심부의 활력이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