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사회적참사 특조위 "검찰의 세월호 참사 재수사 환영…긴밀히 협조할 것"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디앙갛 31일 오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세월호참사 구조수색 적정성 조사내용 중간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장훈 운영위원장이 가족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디앙갛 31일 오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세월호참사 구조수색 적정성 조사내용 중간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장훈 운영위원장이 가족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회적참사 특조위)는 성명을 내고 검찰의 특별수사단 설치를 환영했다.


사회적참사 특조위는 "그간 제기된 의혹이 많고 조사 자료도 방대하며 주요 관련자들에 대한 공소시효가 임박한 점 등을 고려하면, 특조위와 검찰 간 협력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며 "(특조위) 조사 중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범죄혐의 의심 사례를 발견하면 검찰에 신속하게 수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사 중에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범죄 혐의 의심사례를 발견하면 검찰에 신속하게 수사를 요청하는 등 특별수사단과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며 "이번에 반드시 진상을 규명한다는 굳은 각오로 그간 진행해 온 조사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특조위는 세월호 참사 당일 해경이 맥박이 있는 익수자를 발견하고도 4시간 40여 분이 지나서야 병원에 이송했고, 헬기를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이용하지 못했다는 취지의 조사 내용을 발표해 재조사 필요성을 상기시켰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