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녹두전' 차율무 정체, 훗날 인조되는 능양군 "나를 이 나라의 왕으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차율무(강태오 분)의 정체가 훗날 인조반정을 일으킨 능양군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사진=KBS 2TV '조선로코-녹두전' 화면 캡처

차율무(강태오 분)의 정체가 훗날 인조반정을 일으킨 능양군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사진=KBS 2TV '조선로코-녹두전' 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강태오의 정체가 훗날 인조반정을 일으킨 능양군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왕위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차율무(강태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광해(정준호 분)는 허윤(김태우 분)을 불러 "허윤 네가 아니었다면 나는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면서 "너를 믿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뒤이어 광해를 공격하기위한 준비를 모두 마친 허윤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차율무는 허윤의 찾아가 피묻은 영창대군의 옷을 던지면서 "어린 영창이 아니라, 나를 이 나라의 왕으로 만들면 된다"라며 "시끄러운건 딱 질색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윤은 "능양군"이라고 외치면서 "이정도 겁박이 통할 거 같냐"고 물었다. 차율무는 웃으며 "오늘은 인사만 하러 온 것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능양군은 훗날 인조로, 1623년 인조반정을 통해 광해군을 폐위시킨 뒤 왕위에 앉는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