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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무주군의회 자매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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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개원 이래 최초 자매결연 협약 체결로 내실있는 교류 약속

광진구의회-무주군의회 자매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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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의회와 무주군의회가 지난 5일 개원 이래 최초 도·농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 의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전 분야에 걸친 내실 있는 교류를 약속했다.


그간 지방자치의 양대 축인 지방의회 간 교류는 상호 집행부 간 주도 아래 추진되는데 한정됨에 따라 지방의회 간의 실질적이고도 효과적인 교류협력 추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광진구의회는 지방의회 간의 교류를 8대 의회의 역점사업으로 내세워 고양석 의장의 주도 아래 지속적으로 지역 간 교류협력을 논의, 5일 비로소 ‘자매결연’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광진구의회 개원 24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시도된 의회 간 자매결연은 올 초 의회 간 자매결연 추진에 관한 두 차례의 전 의원 간담회를 시작으로 최초 공식 논의돼 자매결연 추진을 위한 사전방문으로 양 의회 의장 간 본격적으로 우호교류에 관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무주군의회의 초청에 따라 무주 반딧불 축제 참관 방문으로 양 의회 간 전 의원 상견례 및 자매결연 추진을 구체화하게 됐다.

약식에는 광진구의회 고양석 의장을 포함한 광진구 전 의원들과 무주군 의회 유송열 의장을 포함한 무주군 전 의원들이 참석, 협약식 후 본회의장 등 의회시설을 견학 후 구 대표축제 중 하나인 ‘광나루어울마당’에 참관, 김선갑 구청장과 상견례를 갖고 광진구민과 하나되어 광진구의 참 모습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반딧불이 고장이자 태권도의 고장인 무주군의회와의 도·농간의 만남으로 금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무주군과 광진구의 장점들을 의정 시너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연계시키고자 양 의회간의 의정·경제·교육·문화·관광·청소년·체육 등 폭넓은 교류를 협약서에 담았으며, 지속적 우호관계 증진 등 지역 간 아름다운 동행으로 상생의 꽃을 피울 것을 약속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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