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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韓시장 전략적으로 중요…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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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30일 입장문 통해 철수설 일축

한국닛산 2019 뉴 맥시마(사진=한국닛산)

한국닛산 2019 뉴 맥시마(사진=한국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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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한국닛산이 최근 불거진 국내시장 철수설과 관련해 "앞으로도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한국닛산은 30일 입장문을 내고 "한국시장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닛산의 한국시장 철수설은 이달 초 외신을 통해 처음 제기됐다. 닛산은 최근 국내시장에서 판매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1~8월 한국닛산은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를 포함해 358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7% 감소한 수치다.특히 지난 7월부터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직격탄을 맞으며 판매가 더욱 급감, 지난달에는 58대(인피니티 제외)를 파는 데 그쳤다.


한국닛산은 "닛산이 사업운영을 최적화해야만 할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것은 사실"이라며 "기존의 사업 운영 구조의 재편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고 사업 파트너사들과 함께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닛산은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제품판매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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