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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예술강사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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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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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남대가 대전·세종지역 일선학교에 예술강사를 배치하고 강사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일을 도맡는다.


한남대는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의 공동사업인 ‘2020년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학은 올해로 이 사업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대학이 위치한 대전 뿐 아니라 세종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예술강사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돼 기존보다 활동영역이 더 넓어졌다.


앞서 한남대는 2017년 10월 예술문화교육사업단을 출범시켜 대전지역 초·중·고, 특수학교에 120여 명의 예술강사를 배치했다. 또 워크숍, 학술 심포지엄, 네트워킹, 기획사업 등을 운여해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어 새롭게 운영을 맡게 된 세종에선 100여개 초·중·고·특수·대안학교에 100여명의 예술강사를 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현장에 배치될 강사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강사 지원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남대 예술문화교육사업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남대 송희석 산학협력단장은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일선학교 현장에 문화·예술교육을 확산시키고 예술인에게는 창작활동과 병행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며 “궁극적으로 이 사업은 청소년에게 창의적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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