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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K-스타트업 2019' 본선 돌입…총 상금 13억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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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도전 K-스타트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집닥(주)'의 홈페이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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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창업경진대회로는 최대 규모의 상금을 자랑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19'가 본선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은 중기부ㆍ교육부ㆍ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국방부 등 4개 부처가 합동으로 개최하는 통합 창업경진대회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부처별 예선과 통합 본선, 왕중왕전을 거쳐 최종 수상팀을 결정한다. 올해 총 상금 규모는 13억5000만원이다.

올해 4개 부처 5개 예선 리그에 창업팀 총 3894개가 참가했다. 부처별로 예선을 거쳐 평균 25.6대 1의 경쟁을 뚫고 152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10대부터 60대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통합 본선은 오는 30일부터 약 2개월간 치러진다. 본선과 결선, 왕중왕전으로 진행된다. 중기부는 본격적인 본선 시작에 앞서 24일 서울창업허브 대강당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진출팀에 대한 격려와 함께 선배기업 및 투자자 특강, 네트워킹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본선은 152개팀을 기술 분야별로 나눠 진행되며 분과별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결선 진출팀 60개 팀이 가려진다.

결선은 창업 유무에 따라 예비창업리그와 창업리그로 나눠진다. 투자자 등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최종 왕중왕전에 진출할 20개팀이 선발된다. 왕중왕전은 11월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컴업 2019'에서 진행된다.


왕중왕전에 진출한 20개팀에는 대통령상 등 상장과 상금이 지급된다. 대회 종료 후에는 다양한 창업사업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권대수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은 "올해는 도전적인 창업을 응원하기 위해 시상팀을 2배로 확대했다"며 "후속 지원사업 역시 기존 3개에서 10개로 대폭 확대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팀에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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