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여수국가산단 플랜트건설 노사 임금협약 단체교섭’에서 노사 대표가 합의안을 도출한 후 악수하고 있다.(사진=여수시 제공)

지난 20일 ‘여수국가산단 플랜트건설 노사 임금협약 단체교섭’에서 노사 대표가 합의안을 도출한 후 악수하고 있다.(사진=여수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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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여수국가산단 플랜트건설 노사가 임금협약에 최종 합의했다.


23일 여수시에 따르면 공장 설비 건설과 정비를 하는 플랜트건설 노조와 여수산단 건설업협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박 3일간 협상을 벌인 끝에 잠정 합의안을 이끌어 냈고 노조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합의했다.

합의에 따라 내년 임금은 신설 기능공은 하루 6000원, 조력공·MT기능공·여성은 4200원이 인상된다.


노사는 지난 5월 시작으로 그동안 26차례에 걸쳐 마라톤협상을 벌여왔다.

여수산단 건설협의회는 138개 회원사가 활동 중이며 산단에 입주한 기업에서 하청을 받아 공장 재정비나 신증설을 하고 있다.


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에 소속된 노동자는 2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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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관계자는 “올해는 노동 시간 단축과 산단 내 공장 신·증설 등으로 임금협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노사 간 상생을 위한 노력으로 9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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