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 회의 개최…11월까지 집중 단속·홍보 전개키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서민 3不 사기범죄’ 예방 근절을 위한 T/F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의에는 수사과를 비롯해 형사과, 생활안전과, 정보과, 경무과, 112상황실 등 범 수사부서 및 유관기능별 관계자가 모두 참석했다.
이날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피싱사기, 생활사기, 금융사기 범죄 등 3불 사기 범죄 근절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서부경찰은 최근 사기범죄 증가로 인해 서민경제가 악화되고 사회 구성원 간의 신뢰가 파괴돼 국민들의 불안감이 조성됨에 따라 안심사회를 구축하고자 이번 회의를 추진했다.
회의 논의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집중 단속, 홍보 및 예방활동에 앞장서는 등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전준호 서부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범죄 등 3불 사기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 것”이라며 “이와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서민들의 피해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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