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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외국인 유학생 학교생활 돕기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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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터링 프로그램’ 운영…내·외국인 교류 활성화 기대

광주대, 외국인 유학생 학교생활 돕기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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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광주대 국제교육원은 외국인 유학생의 언어능력 향상과 한국 문화적응 등을 돕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튜터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튜터링은 튜터(학교 한국 재학생)와 도움을 받는 튜티(외국이 유학생)가 서로 친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학업 향상과 문화적응 등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교생활에 대한 길라잡이를 지원해주고, 내국인 학생과 외국인 학생과의 상호 교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국제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펼쳐지는 외국인 유학생 튜터링 프로그램은 내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시행된다.

20개 팀 총 60명(튜터 20명·튜티 40명)이 참여한다.


튜터링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문화 활동 체험과 어학공부, 대학생활 노하우 전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전정환 광주대 국제교육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조기적응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학사정보와 취업연계 등 유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도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 국제교육원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K-POP 경연대회와 명절 위안잔치, 문화체험, 도전 골든벨 대회 등 한국 문화 조기적응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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