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펀드 가입 이어 두 번째 행보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애국펀드 참여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김기문 회장(사진)이 IBK기업은행 서여의도 지점을 방문해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김 회장의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은 지난 17일에 이어 두 번째 행보다. 앞서 17일 NH농협은행을 방문해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한 바 있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위해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중소기업 지원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일본의 수출규제를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애국펀드에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자립화와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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