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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심상정, 조국 찬성 송구하면 파면 투쟁 동참하라”

최종수정 2019.09.22 12:00 기사입력 2019.09.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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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의 눈치사과, 정의당은 눈치정당”

하태경 “심상정, 조국 찬성 송구하면 파면 투쟁 동참하라”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22일 심상정 정의당 대표을 향해 “심 대표는 사과하면서도 눈치를 본다”며 “그 사과가 진심이라면 지금이라도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을 위해 싸우겠다고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녕 조 장관을 찬성한 것에 대해 청년과 국민에게 송구하다면 조국 파면 투쟁에 동참하라”며 “그리고 국정조사와 해임건의안에 대해서도 찬성 입장을 밝히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 최고위원은 “(심 대표가) 사과를 하면서도 정의당이 무엇을 할지 한마디도 없다”며 “직접 행동이 없는 사과”라고 지적했다.


하 최고위원은 “심 대표는 조국 장관 임명 전에도 줄기차게 눈치만 보다가 데스노트를 눈치노트로 만들어 버렸다”며 “그런데 이제 조 장관 임명을 찬성한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면서도 계속 눈치만 보고 있다”다 고 꼬집었다. 이어 “(심 대표의) 눈치사과이고 정의당은 눈치정당”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심 대표는 21일 조 장관을 ‘데스노트’에 올리지 않은 것과 관련해 "이번 정의당 결정이 국민적 기대에 못 미쳤던 것이 사실"이라며 "우리 사회의 특권과 차별에 좌절하고 상처받은 청년들과 당의 일관성 결여를 지적하는 국민들께는 매우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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