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강원랜드 가 직원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걸어보자 하늘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강원랜드 산업안전팀은 지난 16일부터 걷기 좋은 길과 실시간 걸음 수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에 공식 커뮤니티를 개설했다. 오는 12월 말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직원들의 참여를 장려하고 생활 속에서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챌린지에 성공한 참가자들에게 인랩워치, 커피쿠폰, 럭키박스 등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걷기는 심폐기능 향상, 체지방 감소, 성인병 예방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우울증 감소로 정신건강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걷기 실적에 따라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과도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 는 비만·금연 클리닉 운영,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 노·사협이 함께하는 안전지식콘서트, 4·4·4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는 등 사내 건강문화 확산과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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