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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문제 No, 개인 사정" 심권호, '뭉쳐야 찬다' 하차 이유 직접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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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권호 대한레슬링협회 이사./사진=아시아경제DB

심권호 대한레슬링협회 이사./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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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레슬링 선수 출신 심권호가 '뭉쳐야 찬다'에서 하차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0일 한경닷컴에 따르면 심권호는 "새벽부터 전화를 너무 많이 받았다. 갑자기 방송에 나오지 않아 걱정하시는데 건강은 너무 튼튼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인 일정 등의 문제로 당분간 출연이 어려워진 것이다"라며 "건강 문제가 아니니 예전에 방송에서 비쳤던 모습으로 추측하지는 않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등산은 물론, 소속 축구팀 일레븐FC에 매주 축구를 하러간다"며 건강이상설을 일축했다.


앞서 19일 심권호는 JTBC '뭉쳐야 찬다'에 등장하지 않아 멤버들과 많은 시청자의 궁금증을 샀다.

해당 방송에서 안정환은 "심권호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며 "선수를 보강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 되면 우리끼리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심권호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닌지 우려했다.


한편 심권호는 전 레슬링 선수로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48kg급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스웨덴 세계선수권, 샤오산 아시아선수권, 애틀랜타 올림픽, 체코 세계선수권, 방콕 아시안게임 등 세계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석권했다.


또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올림픽조직위원회 선정 레슬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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