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랄라블라 "모발의 달은 7~9월"…관련 매출 급증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랄라블라 "모발의 달은 7~9월"…관련 매출 급증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모발 시즌은 여름부터 초가을이었네."


20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랄라블라에 따르면 1년 중 모발용품 카테고리 매출이 가장 높은 달은 7~9월로 나타났다.

2016년부터 지난 15일까지 약 3년간 랄라블라 전체 매출 중 7월에서 9월이 모발용품 매출 순위권 톱을 차지했으며, 모발용품 카테고리 매출 중에서 염색약은 7월, 트리트먼트류는 9월에 판매량이 가장 높았다.


랄라블라는 여름철에 분위기 전환을 위해 염색을 하고 가을 초 선선해지는 날씨에는 그동안 염색, 자외선 등으로 손상 받은 머릿결을 회복하기 위해 트리트먼트, 오일 등 헤어케어를 위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랄라블라의 모발용품 카테고리 전체 매출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꾸준히 10%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랄라블라는 두피와 헤어 관리에 투자하며 가치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 트렌드에 맞춰, 올해 10월 기능성 헤어케어 전용 매대를 구축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수빈 랄라블라 모발용품 상품기획자(MD)는 “랄라블라를 찾는 고객들이 여름철 휴가 등으로 기분전환을 위해 헤어컬러에 변화를 준 뒤, 가을이 되면 자외선과 염색, 펌 등으로 손상 받은 머릿결을 위해 각종 케어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헤어케어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