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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최근 2년 보복·난폭 운전 입건 1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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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자료 보복운전 구속 14명, 불구속 입건 4336명…"처벌 더욱 강화해야"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최근 2년 간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으로 입건된 사람이 1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완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2018년 7338건의 보복운전이 적발돼 14명이 구속되고 4336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난폭운전은 1만2838건이 발생해 23명이 구속되고 5506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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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 지역을 기준으로 하면 보복운전은 서울(1307건), 경기남부(1294건), 경기북부(64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난폭운전은 대구(1597건), 경북(1406건), 서울(1267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박완수 의원은 "난폭운전이나 보복운전은 타인의 생명에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는 행위"라면서 "보복운전 중에 운전자가 도로에 차를 세우고 내리는 등의 행위만으로도 주행 중인 다른 차량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만큼 처벌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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