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한 '동백꽃 필 무렵'에는 강하늘이 경찰이 되기까지의 사연이 그려졌다 /사진= KBS 방송 캡쳐

18일 방송한 '동백꽃 필 무렵'에는 강하늘이 경찰이 되기까지의 사연이 그려졌다 /사진= KBS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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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이 경찰을 하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18일 첫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는 황용식(강하늘 분)의 엄마 곽덕순(고두심 분)이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덕순은 황용식이 경찰의 길에 접어들기 전까지의 날들을 떠올렸다.


지난 2003년 황용식은 은행에 들린 사이 한 무장강도를 때려잡아 '용감한 시민'이 됐다.

하지만 경찰은 황용식이 과잉 진압을 했다며 범인의 치과 치료비를 보상해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곽덕순은 "지금 나한테 은행강도 이 값을 해내라는 거냐"며 "총까지 든 놈이 왜 고등학생한테 이를 털리냐"고 분노했다.


회상을 마친 곽덕순은 "대한민국에서 은행강도 임플란트 해준 여자는 나밖에 없을 거다. 용식이는 인생이 범죄와의 전쟁이다"라고 말했다.


황용식은 또 그간 노상방뇨를 하던 중 오토바이 도둑을 잡고, 택시 운전 중 소매치기를 발견하는 등의 이유로 수차례 용감한 시민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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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는 신임 경찰관에 임용됐다. 임용식에 찾아온 기자들이 여러 질문을 쏟아냈지만 황용식은 "그냥 보이니까 잡은 건데요?", "그냥 별 생각 없었다. 원래 생각이 많은 타입이 아니라"라고 말했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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