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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KB국민카드가 차세대 전산시스템을 가동한 첫날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 오류 현상을 빚으면서 일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추석 연휴 직후 평소보다 거래량이 급격히 늘어난데다 전산시스템 점검ㆍ재개 시기가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KB국민카드 일부 이용 고객들은 홈페이지나 앱 접속이 되지 않거나 지연되는 오류 현상을 겪었다. 또 편의점이나 주유소, 음식점 등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체크카드나 삼성페이 등을 이용해 결제를 시도할 경우 승인이 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KB국민카드는 차세대시스템 점검ㆍ개시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12일 자정부터 16일 오전 8시까지 일부 거래를 일시 중단한다고 안내했다. 하지만 시스템 점검 시간이 지난 16일 오후까지도 접속 오류 현상이 지속됐다.


KB국민카드 측은 차세대 전산시스템을 개시하는 과정에서 평소보다 거래량이 급격히 늘면서 시스템 부하로 홈페이지와 앱 접속이 조금씩 지연됐다는 입장이다.

은행 전산망을 이용하는 체크카드나 삼성페이 등을 이용한 결제시 중복결제 오류가 발생했을 경우 콜센터에 문의해 결제취소ㆍ환급처리 절차를 밟을 수 있다. 다만 상황에 따라 가맹점에 별도의 확인이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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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관계자는 "통상 명절 연휴 직후 콜센터에는 밀린 금융 업무를 해결하기 위한 문의전화가 쏟아지는 편"이라며 "콜센터 인력을 평소보다 30% 가량 늘리고 대기고객 예약제를 실시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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