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 중 '필로폰 투약' 동남아인 등 5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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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국내에 불법체류하면서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여한 동남아시아인 4명, 입국과정에서 마약을 투약한 한국인 1명 등 총 5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구속된 불법체류 외국인노동자들은 비자 없이 국내에 90일간 체류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 2017~2018년 국내에 입국한 후 불법체류를 하며 지난 8월부터 약 한 달 간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별도로 검거된 한국인 1명은 지난 4일 입국 중 소지하던 코카인을 흡입, 행동을 수상히 여긴 경찰과 세관의 공조수사를 통해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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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경찰단은 "이번 합동단속은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인천본부세관 등 공항 내 입주한 국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 공조 강화를 통해 강력범죄나 국제조직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한 인천공항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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