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에어서울은 SK네트웍스(워커힐)와 업무제휴를 맺고 자사 탑승객 및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인천국제공항 호텔·라운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어서울 탑승객 또는 홈페이지 회원은 이날부터 인천공항 내에서 워커힐이 운영하는 환승호텔과 다락휴(캡슐호텔), 마티니 라운지 이용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우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에 위치한 환승호텔은 20%,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위치한 캡슐호텔 다락휴는 10% 할인된다. 또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에 위치한 '마티니 라운지' 이용금액도 30% 할인되며, 환승호텔 이용객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워커힐과의 제휴를 통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의 비행편을 이용하는 고객과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의 편의를 높이고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에어서울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제휴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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