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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반격 "승부는 원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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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하임컵 둘째날 4승1무3패 우위, 최종일 싱글매치 12경기 격돌

미국의 제시카(오른쪽)-넬리 코르다 자매가 솔하임컵 둘째날 포섬에서 홀을 따낸 뒤 기뻐하고 있다. 퍼스셔(스코틀랜드)=Getty images/멀티비츠

미국의 제시카(오른쪽)-넬리 코르다 자매가 솔하임컵 둘째날 포섬에서 홀을 따낸 뒤 기뻐하고 있다. 퍼스셔(스코틀랜드)=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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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8-8'.


미국의 반격이다. 15일 새벽(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퍼스셔 글렌이글스골프장(파72ㆍ6434야드)에서 계속된 유럽과의 솔하임컵 둘째날 8경기에서 4승1무3패를 기록했다. 오전에 열린 포섬(두 명의 선수가 1개의 공을 번갈아 플레이) 4경기에서는 2승2패 팽팽한 승부를 벌였고, 오후 포볼(두 명의 선수가 각각의 공으로 플레이하고 좋은 스코어를 채택) 4경기에서는 2승1무1패로 우위를 지켰다.

미국은 포섬에서 제시카-넬리 코르다 자매가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브론테 로(잉글랜드)를 6홀 차로 대파했고, 모건 프레셀-마리나 알렉시 역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아너 판 담(네덜란드)에 2홀 차로 승리했다. 포볼에서는 브리타니 알토마레-애니 박, 리젯 살라스-대니얼 강이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렉시 톰프슨-알렉스는 조디 이워트 섀도프(잉글랜드)-캐롤라인 마손(독일)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대회가 바로 1990년부터 미국과 유럽이 2년마다 격돌하는 여자골프대항전이다. 12명의 선수가 출전해 이틀간 포섬과 포볼 8경기씩, 마지막날은 싱글매치 12경기로 우승을 가린다. 이기면 승점 1점, 비기면 0.5점이다. 상대 전적은 미국이 10승5패로 절대 우세다. 최종일에는 대니얼 강-시간다, 넬리-캐롤라인 헤드월(스웨덴), 톰프슨-조지아 홀(잉글랜드), 넬리-마손 등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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