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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현장 목소리 귀 기울여 규제개혁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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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현장 목소리 귀 기울여 규제개혁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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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1일 2019년 지방규제혁신 유공자로 선정된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송지용 부장에 대한 행정안전부장관표창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공자로 선정된 송 부장은 영광군의 미래 먹거리산업인 스마트 e-모빌리티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 발굴에 앞장서 전기이륜차 개별소비세 면제기준 변경, 초소형 전기자동차 1회 충전 주행거리 평가 규정 개정 등 혁신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지난 7월 최종 발표한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지정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특히 송부장은 올해 영광군에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민관합동TF팀으로 위촉돼 이모빌리티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했다.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는 현장에서 규제애로를 발굴하고 건의 과제에 대한 신속한 건의를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민생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총 7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규제TF팀이 대마자동차산업단지, LPG충전소 등 지역기업에 방문하여 전기이륜차 환경 친화적 자동차 포함 요청, 액화석유가스 공급자와 가스소비자간 공급계약 해지규정 완화 등 6건의 규제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밖에도 올해 영광군에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규제혁신 추진으로 신산업분야 규제 3건, 토지규제 3건, 관광분야 규제 2건, 적극행정 걸림돌과제 4건 등을 발굴해 상부기관에 개선 건의했다”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영광, 군민이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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