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11시21분께 서울 중구 을지로 명보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동판 제작소 건물 2층 컴프레서(압축된 기체를 방출하거나 그 힘을 이용하는 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정동훈 기자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서울 중구 을지로 인쇄골목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1일 오전11시21분께 서울 중구 을지로 명보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동판 제작소 건물 2층 컴프레서(압축된 기체를 방출하거나 그 힘을 이용하는 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2분만인 오전 11시53분께 완전히 꺼졌다. 화재로 건물 내에 있던 12명이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은 장비 18대, 53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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