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차관 중증 장애인 거주 시설 방문…애로 사항 청취 및 기부금 전달
중증 이용인들을 위한 의료 장비 확충·3교대 지원 인력 충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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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중증장애인 관련 사회 서비스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구 차관은 11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대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로뎀을 방문한 자리에서 중증장애인 생활지도원 인력 지원을 늘려달라는 시설 관계자들의 요구에 "3교대 지원 인력을 충원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내년도 예산 중 20조원을 복지 분야에 편성했다"면서 "앞으로 정부가 최대한 지원해 장애인들이 인간으로써 스스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내년도 예산 가운데 보건·복지·노동 분야의 예산은 181조6000억원으로 올해(161조원)보다 20조원 이상 늘어난다.


중증장애인 시설 로뎀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해 중증 장애인의 생활을 보호하고, 장애인들이 사회의 한 일원으로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체다. 남성 15명, 여성 13명으로 총 29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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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차관은 3교대 인력 충원 뿐 아니라 최중증 이용인들을 위한 기본 환경 조성, 중증 이용인들을 위한 의료장비 확충 등의 요구에 "정부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 =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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