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文대통령, 트럼프에 '골든레이호 선원 전원 구조' 감사 서한"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청와대는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골든레이호 선박 사고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앞으로 서한을 보내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고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리 국민 4명이 미 해안경비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전원 구조됐다는 소식은, 오늘 아침 우리 국민들에게 큰 안도와 기쁨을 줬다"고 전했다.
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또한 칼 슐츠 미 해안경비대 사령관에게도 직접 서한을 보내, 이번 구조 작업 과정에서 미 해안경비대원들이 보여준 용기와 헌신을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 "정부는 미 관계 기관과 계속 긴밀히 협조하면서 구조된 선원 및 가족들에 대한 지원과 아울러 신속하고 공정한 사고원인 규명 등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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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8일 새벽(현지시간) 미국 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운반선 골든레이호 안에 고립됐던 한국인 선원 4명은 미 해안경비대의 도움으로 9일 전원 구조됐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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