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익 흥국생명 대표(왼쪽부터)는 3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송강호 서울후원회장과 범죄피해가정을 돕는 기부 캠페인 간담회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흥국생명은 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방경찰청과 범죄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부캠페인을 통해 흥국생명은 현재 판매하고 있는 '(무)흥국생명 가족사랑 착한종신보험' 신계약 매출의 1%를 적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강력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내 피해 가정에게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조병익 흥국생명 대표는 "가족사랑 착한종신보험의 상품명처럼 착한 기부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상품 판매가 더욱 활성화되어 서울시내 범죄피해가정에게 좀 더 많은 기부금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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