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BNK경남은행이 운송업에 종사 중인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특화상품을 내놨다.
경남은행은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교통안전 우대 적금’을 판매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우대 적금은 택시나 버스를 모는 기사나 화물운송업(화물업종)에 종사 중인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위한 상품이다. 경남 교통문화연수원에 재직자도 우대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금리 혜택을 준다.
기본 금리에 가입자 전원에게 0.20%포인트 우대 금리를 준다. 교육이수증이나 모범운전자증을 제출하면 각각 0.10%포인트, 이 은행 적금에 최초로 가입하면 고객에겐 0.20%포인트의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신용(체크)카드 결제를 하면 0.20%포인트, 자동이체 신청을 하면 0.10%포인트 등을 준다.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0.90%포인트를 주는 것이다.
우대 금리를 모두 받으면 1년짜리 상품은 최고 연 2.30%(세전), 2년제 최고 연 2.40%, 3년제 최고 연 2.5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정액적립식 상품이며 가입금액은 월 1000원부터 50만원까지 넣을 수 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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