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호남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스타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6~10일 접수·1624명 선발…장학제도 풍부·AI융합캠퍼스 조성

호남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스타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에 들어간다.


호남대학교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모집정원의 98.5%인 1624명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학생부 60%와 면접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는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해 면접을 실시하는 단계별 전형으로 진행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일반고전형과 종합고·특성화고전형 등 고교 계열별로 구분해서 선발하며, 학교생활기록부 전산제공이 가능한 고교 출신자로 특히 일반고 전형은 고3 졸업예정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정원외 모집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전형 85명은 수시에서만 선발한다.


지난해에는 예체능계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별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했지만 올해는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 유아교육학과에서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그 외 일반학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모든 전형의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방법은 교과 성적과 출석성적을 반영하며 출석성적에 대한 반영비율을 높여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해온 학생들이 유리하다. 모든 학과에서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시 원서접수 마감 후 내달 1일 일반학생전형의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 1단계 합격자와 그 외 일반학과의 면접대상자를 발표한다.


내달 17일 면접을 거쳐 30일 면접전형과 수능최저 미적용 학과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학과는 오는 12월 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호남대는 입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특히 기초 차상위계층 한부모전형에 합격한 경우 등록금 전액면제와 1학년 두 학기 동안 매월 1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등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수능 성적에 따라 4년간 등록금 전액면제에서부터 성적에 따라 1년간 매월 최대 3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추가로 중복 지급할 뿐만 아니라 성적장학금을 받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가정형편을 고려해 학과장 추천장학금을 지급한다.


지방대학 특성화(CK-1), 프라임(PRIME), 링크플러스(LINC+), 대학혁신지원시범(PILOT), 광주지역 유일의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또 교육부의 제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정원 자율조정과 함께 내년부터 국가로부터 대학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재정을 지원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AI융합캠퍼스 조성을 통해 전국 최초로 전교생을 ‘AI+X’(AI융합) 인재로 양성한다는 비전을 세운 호남대는 최근 호남지역 사립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돼 6년간 1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인문교양교육에 기반한 최첨단 ICT교육이라는 든든한 두 날개를 펼치며 ‘넥스트 챔피언’이라는 비전을 향해 비상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공자아카데미(원장 이정림)와 광주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운영 등을 통해 중국특화대학으로 입지를 굳혀 왔다.


지난해 중국의 글로벌 명문대학인 상하이대학과의 ‘2+2 복수 학위제’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학생들을 상하이대로 파견하고 있다.


호남대는 쾌적한 주거공간과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1300명을 동시에 수용하는 호텔식 기숙사인 생활관과 기숙형 첨단학습시설인 면학관과 국제관을 개관해 우수한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용산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1시간 30여 분 만에 도착하는 호남고속철 개통으로 ‘반나절 생활권’ 시대를 맞아 서울과 광명시, 천안시 등 수도권 거주 학생들의 접근성이 훨씬 수월해졌다.


이와 함께 4년제 대학 가운데 전국 최초로 e스포츠산업학과를 개설해 차세대 산업의 선두주자 양성에 나섰다.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양질의 콘텐츠 제작 환경과 장비 등을 구축하고 실무인재 양성에 나선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