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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문화관광재단, 강진 야간 여행 ‘나이트 드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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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재 야간 마당극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진군)

사의재 야간 마당극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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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강진군 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31일 관광객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진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알리는 야간 여행 ‘나이트 드림’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나이트 드림’ 은 강진의 야간 관광자원을 알리고 숙박을 유도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으며 강진의 주요 관광지 및 야간 경관 명소를 관람하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뤄졌다.

행사는 가우도, 사의재, 영랑생가, 세계모란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사의재 야간 마당극 공연, 영랑생가 한지 등 들고 야경 관람, 세계 모란공원 시 낭송 및 음악 버스킹 공연, 경품행사 등 다채롭고 감성적인 체험행사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나이트 드림에 참가한 한 관광객은 “세계모란공원 시 낭송과 음악 행사는 문학과 예술의 고장인 강진과 잘 맞아떨어지는 감성적인 행사였다고 생각한다”며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군 문화관광재단 이승옥 이사장(강진군수)은 “나이트 드림은 주간 위주의 단조로운 관광패턴에서 벗어난 새로운 체류형 관광콘텐츠로써, 강진군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나이트 드림을 통해 관광객 재방문 및 체류 시간 연장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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