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슬 연예기자]
배우 차승원이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차승원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사람들 대할 때 달라졌다”라고 말했다.
이날 차승원은 “50살이 되니까 좀 변한 거 같다. 날카로운 면이 있는데 이제는 날을 숨기는 편이다”라고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예능프로그램에서 ‘이제야 나 같다’라고 한 것에 대해서는 “여기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저기서 다른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 예전에는 저도 그랬다. 그런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 나쁘든 아니든 솔직하게 말한다”라고 말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하루아침에 ‘딸’벼락을 맞은 ‘철수’(차승원)가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반전 코미디 영화. '럭키'를 연출한 이계벽 감독 신작이다. 9월 11일 개봉.
이이슬 연예기자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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