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30만t급 VLCC '유니버설 빅터號' 명명·취항식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HMM HMM close 증권정보 011200 KOSPI 현재가 20,100 전일대비 270 등락률 +1.36% 거래량 1,817,808 전일가 19,83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HMM, 본점 소재지 부산으로…임시주총서 가결 HMM 나무호 두바이항 도착…화재 원인 조사 본격화 같은 종목인데 수익이 다르다고? 스탁론 투자자들은 답을 알고 있다 은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30만t급 초대형 유조선(VLCC)인 '유니버설 빅터(Universal Victor)' 호(號)의 명명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거행된 명명 취항식에는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이영환 GS칼텍스 부사장, 이형철 한국선급 전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선박 명명을 위한 대모(代母·밧줄을 끊는 역할) 역은 이 부사장의 배우자인 이미경 여사가 맡았다.
유니버설 빅터호는 지난 2017년 현대상선과 대우조선해양이 체결한 5척의 건조계약 VLCC 중 마지막으로 인도되는 선박이다. 앞서 5척의 선박 중 1호선인 '유니버설 리더'호, 3호선인 '유니버설 파트너'호는 현재 스폿(SPOT) 시장에서 운항 중이며 2호선인 '유니버설 위너'호는 글로벌 정유 메이저 회사에 대선 투입된 상태다.
유니버설 빅터호는 지난 7월 취항한 4호선 '유니버설 크리에이터'호와 함께 GS칼텍스의 원유를 수송할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3월 GS칼텍스와 5년간 약 1900억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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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은 "(유니버설 빅터호의 취항은) 정부의 해운산업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건조된 신조 선박이 국내 해운과 조선의 시너지 효과를 넘어 화주 협력까지 이어진 첫 사례"라며 "내년 4월부터 23,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 등 20척의 초대형선 인도를 앞두고 있는 현대상선은 올해 5척의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 확보로 사업다각화의 초석을 놓는 등 한국해운 재도약의 기반을 착실히 쌓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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