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바른미래당 “문준용 ‘조국 딸 수호’…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부전자전 조국 사랑…성난 민심에 기름 붓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30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씨를 향해 “문 대통령에 이어 아들인 문 씨가 조국 법무부 장관 딸 수호에 나섰다”며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고 비판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조 후보자의 딸과 관련된 의혹에 ‘자신의 실력과 노력이 폄훼되는 것은 심각한 부작용’이라고 한 것”이라며 “부전자전의 조국 사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붓기로 한 것인가”라며 “문 씨가 남긴 글은 싸구려 오지랖이자, 특권의식의 발로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2~3주 만에 논문 저자로 이름을 올리고, 지원 자격도 안 되는 대외활동에 버젓이 참가하고, 낙제를 받고도 황제급 장학금 특혜를 받은 것이 실력이고 노력인가”라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기득권 부모 밑에서 자란 문 씨에게 특혜를 실력과 노력으로 생각하는 비상한 재주가 있는 모양”이라며 “악취 나는 궤변은 멈춰라”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