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욱, 안영미 어머니 소개받을 뻔한 사연은?

개그우먼 안영미, 방송인 최욱/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방송인 최욱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최욱이 개그우먼 안영미의 모친을 소개받을 뻔한 사연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내 고막에 캔디’ 특집으로 꾸며져 최욱, 안영미, 블락비 박경, 이지혜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욱과 함께 MBC 표준FM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는 안영미는 "최욱 오빠와 서로 호흡을 처음 맞추는 거라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봤는데 미담이 하나도 없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욱은 "영미 어머니가 방송을 듣고는 최욱이 재밌다고 칭찬을 하셨나 보더라. 어느 날 영미가 진지하게 '오빠 여자친구 없지? 우리 엄마 한번 만나볼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안영미는 최욱을 향해 "아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욱은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 tvN '상암타임즈' 등 다양한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