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종합자문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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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2일 오전 인천시 중구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종합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의 4단계 건설사업은 제2여객터미널 추가확장, 제4활주로 신설 등에 총 4조2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이다.


회의에는 구본환 공사 사장, 신주영 건설본부장을 포함해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장, 최재필 서울대학교 교수, 박용훈 교통문화운동본부 대표 등 자문위원 101명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자문위원단은 4단계 건설 과정에서 각계각층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17년 3월 발족했으며, 토목, 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 15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제2여객터미널 및 부대건물 실시설계 ▲제4활주로 시공품질 확보 방안 ▲건설과정 중 여객불편 최소화 방안 등 4단계 건설사업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공사는 이날 수렴된 자문의견을 바탕으로 4단계 건설사업의 실시설계를 확정해 4단계 사업의 사업관리 적정성을 확보하고, 올해 10월부터는 제2여객터미널 확장을 위한 땅파기 및 파일공사를 착수해 4단계 건설사업을 본궤도에 올린다는 계획이다.

4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연간 여객수용능력은 현재 1800만 명에서 4600만 명으로 증가한다. 이에 따른 인천공항의 전체 여객수용능력은 현재 7200만 명에서 1억명으로 증가하게 된다. 또한 4활주로 신설을 통해선 시간당 운항횟수가 현재 90회에서 100회로 증가(매 40초마다 항공기 이착륙 가능)돼 첨두시간에도 안정적인 공항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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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사장은 "인천공항은 2001년 신공항 개항 이후 지난해 1월 제2터미널의 성공적 오픈까지 끊임없는 공항 확장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해 왔으며,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정부기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국제여객 기준 세계 5위 공항으로 도약하게 됐다"면서 "오늘 4단계 자문회의에 참석하신 분야별 자문위원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4단계 건설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함으로써 인천공항을 연간여객 1억 명이 이용하는 메가허브 공항이자, 초(超) 격차 공항시대를 선도하는 격이 다른 공항으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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