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동구 양재대로 명품 가로수길 변신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길동사거리~둔촌사거리 구간 양버즘나무 195주 사각 가지치기

강동구 양재대로 명품 가로수길 변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9월까지 양재대로(길동사거리~둔촌사거리) 구간 양버즘나무(플라타너스) 195주에 대해 사각 가지치기를 시행한다.


불규칙하고 무성하게 자라난 가로수를 네모 모양으로 정돈해 태풍 피해나 교통 표지판 가림 등 안전상 문제를 해소하고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도시 미관을 특색 있으면서도 아름답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올해 서울시 ‘여름철 가로수 수형조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사업비 2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길동사거리에서 둔촌사거리를 잇는 양재대로는 양버즘나무가 가로수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2010년부터 사각 가지치기로 꾸준히 관리해온 덕분에 강동구를 대표하는 명품 가로수길로 꼽히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도심 가로수는 대기오염을 줄이고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해주는 주요 녹지자원이다. 가로수 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구민 안전을 확보하고 품격 있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국내이슈

  •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