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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셜임팩트 분야 창업펀드 투자 본격화…250억 조성

최종수정 2019.08.11 15:27 기사입력 2019.08.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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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발굴·육성…소셜벤처 생태계 확장 기대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지역 소셜임팩트 생태계 확장 등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쓰일 250억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됐다. 소셜임팩트 투자는 사회나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과 기업에 대한 투자를 말한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최근 약정총액 250억원 규모의 '마그나프렌드 임팩트인핸스펀드' 결성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소셜임팩트 분야 스타트업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벤처투자조합(KVF) 형태로 조성한 임팩트인핸스펀드는 창업투자회사인 마그나인베스트㈜와 신기술사업금융회사 프렌드투자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운용한다. 투자기간 4년, 존속기간 8년으로 설정했다.


이번 펀드에는 모태펀드 자금 175억원을 포함해 인천TP, 애큐온캐피탈, 키움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등 55억원, 위탁운용사인 마그나인베스트와 프렌드투자파트너가 20억원을 출자했다


펀드는 인천지역 기업 또는 투자 뒤 1년 안에 인천으로 본사를 옮기기로 한 기업 등 스타트업이 보다 많은 유동성을 확보하는데 지원된다. 인천 기업에는 적어도 20억원 이상의 펀드가 투입된다.

인천TP는 사회적 기여에 대한 목표와 의지가 명확한 창업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위탁운용사가 소셜임팩트 전문기관과 함께 소셜 미션 멘토링과 수익모델 고도화를 돕게 될 것"이라며 "소셜임팩트 기업에 대한 지원으로 소셜벤처 생태계 확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미래성장 동력이 될 잠재력 있는 벤처·창업기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해 소셜임팩트 펀드와는 별도로 창업초기 분야에 쓰일 170억원 규모의 창업펀드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앞서 2017년 375억원 규모의 창업 재기펀드를 결성한 바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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