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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공장 화재 순직 고 석원호 소방장 '경기도청葬' 거행

최종수정 2019.08.07 15:01 기사입력 2019.08.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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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공장 화재현장을 찾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현장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안성공장 화재현장을 찾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현장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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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6일 안성 종이공장 화재진압 중 순직한 고(故) 석원호 소방장의 영결식을 8일 오전 10시 안성시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京畿道廳葬)으로 거행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장의위원장을 맡는다. 이화순 행정2부지사ㆍ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인 박근철 도의원이 부위원장,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과 각 실ㆍ국장, 도의원 등 40여명이 장의위원을 맡았다.

도는 이에 따라 8일까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또 경기도청장 거행 후 고인을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하고, 1계급 특별승진 및 옥조근정훈장 추서, 국가유공자 지정 추진 등을 통해 안타까운 희생을 기릴 예정이다.


고인은 안성소방서 원곡 119안전센터 소속으로 6일 화재진압을 위해 건물 지하 1층에 진입 중 원인미상의 폭발로 순직했다.


한편, 휴가 중이던 이재명 지사는 6일 오후 화재 소식을 접한 뒤 곧바로 사고현장을 찾아 "위험을 무릅쓰고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하신 석원호 소방장의 희생이 너무나 안타깝다"면서 "유가족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성심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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