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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청, 환경오염물질 배출 8개 업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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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청, 환경오염물질 배출 8개 업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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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상훈)은 광양만권 산단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 24개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결과 8개 업체에서 10건의 위반사항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진행됐다.

유형별로는 대기방지시설에 딸린 기계·기구류의 고장 훼손·방치 6건, 부식·마모로 인해 오염물질이 새나가는 대기방지시설 방치 1건, 대기배출시설변경신고 미이행 1건, 대기운영일지 미기록·미보존 1건, 폐수배출시설 설치 미신고 조업 1건이다.


영산강청은 과태료 부과 및 사용중지 등 행정처분과 사법조치를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즉각 조치토록 했다.


일부사업장에는 대기오염도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분석 중에 있으며 분석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지자체에 과태료 및 부과금 조치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산단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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