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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생태 현황지도’ 제작…개발·보전 조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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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관내 생태현황을 담은 ‘도시생태 현황지도’ 제작에 나선다.


시는 지역 전체의 환경 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생태정보 지도를 내년 10월까지 제작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생태지도 작성에 앞서 시는 이달 8일 환경녹지국 회의실에서 ‘대전시 도시생태 현황지도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는다.


보고회는 대전세종연구원이 사업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관련 전문가 10여 명이 생태지도 작성에 관한 전반적 과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어질 예정이다.


용역은 ▲대전시 자연환경 조사 ▲비오톱(도심에 존재하는 생물서식 공간) 유형화 및 평가기준·체계 설정 ▲주제도별 지리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GIS DB) 구축 ▲생태지도의 향후 활용방안 등을 중점으로 실시된다.

이윤구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토지이용 현황과 식생도, 동·식물의 생태현황 조사를 통해 친환경적 도시생태 보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며 “또 사람과 생태계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도시 대전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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