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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삼전·하이닉스, 4Q 낸드 반전 기대…목표가↑"

최종수정 2019.08.05 08:51 기사입력 2019.08.0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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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SK증권은 5일 4분기 낸드(NAND) 가격 반등이 기대된다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 목표주가를 올렸다.


삼성전자는 5월28일 4만9000원에서 이날 5만6000원으로, SK하이닉스는 8만4000원에서 9만2000원으로 각각 올렸는데 직전 거래일인 2일 종가는 4만4950원, 7만6100원이다.


김영우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메모리 부문에서 글로벌 수요의 급증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계절성 호재를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낸드 재고는 빠르게 줄고 있지만 4분기에 가격이 오를 것으로 봤다. 일본 도시바 정전 여파로 세계 낸드 재고가 급감하는 상황에서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중기적으로 최저점을 통과하고 있고 내년부터 본격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전자의 메모리 하반기 추세 전환에 따른 실적 증가 가능성도 없지 않다. 디램(DRAM)의 경우 하반기에 가격이 지속적으로 내릴 것이지만 폭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 다만 파운드리 부문은 세계 거점 전략에 대한 고민을 할 때라고 조언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낸드 부문에서 적극적으로 감산을 해 가격 하락 폭을 메울 것으로 내다봤다. 가격 하락 폭보다 원가 절감 폭이 더 클 것으로 판단했다.


미·중 무역분쟁 이슈 장기화로 단기적인 충격이 생길 수 있지만 내년부터 세계 5세대(5G) 시장 개화 등으로 반도체 수요는 개선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


디램 업황까지 좋아지면 반도체주 중 SK하이닉스가 가장 빠르게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김 연구원은 관측했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와 달리 메모리 반도체 경기에 따른 실적 변동 폭이 큰 것이 단점이지만 수요 회복 시 실적 개선 폭도 그만큼 크고 속도도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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