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뺌과 변명으로 본질을 호도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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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4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일식집 오찬 논란과 관련해 “‘국산 청주다’, '우리는 일식집에 갈 수 있다', '일식집 다 망하라는 말이냐' 위선을 지적하니 민주당과 조국 전 민정수석으로부터 들려온 동문서답식 답변”이라며 “견강부회식 해석과 편협한 이중성이 그저 경이로울 뿐”이라고 비판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일본의 경제 전쟁 선포 직후 일식집에 가서 낮술 하는 이 대표, 사케가 아니고 청주라고 우기는 민주당, 한국에 있는 일식집이라 괜찮다며 편들어주는 조 전 수석까지 눈뜨고 못 볼 촌극에 현기증이 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발뺌과 변명으로 본질을 호도하지 말라”며 “온 국민이 TV 앞에서 백색국가 배제 결정을 지켜본 날 집권 여당의 대표가 대낮에 술 먹는 게 정상은 아닐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허세로 먹고 사는 조 전 수석은 편들 것을 편들어라”라며 “죽창으로 반일감정을 선동할 때는 언제고 여당 대표가 화이트리스트 배제 직후 백주대낮에 술 마신 것은 괜찮은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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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변인은 “논리도, 분별력도 잃은 조 전 수석”이라며 “지독한 위선을 끝낼 때가 됐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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