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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리 "홍콩 접경지, 中 군대 또는 무장경찰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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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홍콩과의 접경 지역에 중국 군 병력 또는 무장경찰이 모여들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고위 관리를 인용해 백악관이 홍콩 시위와 관련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중국 군대 또는 무장경찰이 홍콩과의 접경 지역에 집결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구체적인 상황은 알지 못한다"며 "백악관이 홍콩의 평화와 안정을 바란다면 폭력을 사용하는 과격한 이들에게 폭력적인 방식이 아닌 합리적인 방식으로 의사를 표현하라고 충고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최근 홍콩 시위대를 향해 인민해방군 투입 가능성을 내비치며 경고한 바 있다. 그러나 중국이 홍콩에 군대 등을 투입하면 후폭풍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돼 가능성은 적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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