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윤석열호' 대검 참모진 오늘 첫 출근…조직 운영 본격 돌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2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취임사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2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취임사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과 함께 할 대검찰청 참모진들이 31일 처음으로 출근해, '윤석열호' 검찰이 본격적인 조직 운영에 돌입했다.


대검찰청 이두봉 과학수사부장과 노정연 공판송무부장 등 검사장급 참모 7명은 이날 인사 발령된 대검 청사로 출근해 총장 보좌 업무를 시작했다.

참모들 중 특히 서울중앙지검에서 윤 총장과 함께 근무한 이두봉 과학수사부장과 박찬호 공안부장, 한동훈 반부패ㆍ강력부장 등이 주목된다.


이두봉 과학수사부장은 서울중앙지검 1차장 검사로 일하면서 당시 지검장이었던 윤 총장과 함께 각종 적폐수사를 주도했다. 서울중앙지검 2차장이었던 박찬호 공안부장도 국가정보원 수사를 비롯해 삼성그룹 노조와해 의혹 등 굵직한 수사를 맡아서 했다. 한동훈 반부패ㆍ강력부장은 서울중앙지검 3차장을 맡으며 국정농단 및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등을수사해 윤 총장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2017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부장검사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 뇌물 관련 수사를 한 이원석 기획조정부장도 눈에 띈다. 그는 가장 근거리에서 윤 총장을 보좌하며 검찰 관련 정책등을 수립ㆍ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검찰 중간간부 인사가 단행된다. 윤 총장의 언론 소통창구 역할을 맡을 대검 대변인도 이 인사에서 결정된다. 결정된다. 각 부장을 도와 대검 실무를 총괄할 선임연구관 및 기획관 등도 정해진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