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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골프존, 비수기를 잊게 만든 출점 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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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9만3000원 제시…30일 종가 7만2300원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스템 (사진=아시아경제DB)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스템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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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골프존 매장이 빠르게 늘면서 비수기를 잊게 만들었다.


31일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골프존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07억원, 99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하면 각각 25%, 49% 늘어난 수치다.

문경원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필드 골프 대체재 성격이 강한 스크린 골프의 성격 상 2분기가 1분기 대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신도시·지방 중심의 신규 출점, 1분기 대비 오히려 강해진 가맹 전환이 이어지며 라운딩 연동 매출의 계절성을 상쇄했다"며 "예상보다 많은 출점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바라보는 스크린 골프 수요가 예상을 뛰어넘는다는 것을 반증한다. 3분기 역시 2분기와 유사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골프존파크' 매장은 지난해 말 910개에서 지난달 1033개까지 증가했다. 전국에서 골프존 기계를 사용하는 매장이 5500여개임을 고려하면 아직 프랜차이즈 점포 확장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골프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3000원을 제시했다. 30일 종가는 7만2300원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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