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친환경 공공급식센터 개소
공공급식시설에 전북 남원시에서 생산된 친환경 먹거리 공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난 15일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내에 ‘동대문구 친환경 도농상생 공공급식센터’(이하 ‘동대문구 공공급식센터’)를 개소,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동대문구 공공급식센터’는 103.26㎡ 규모의 저온창고와 배송차량 4대, 롤테이너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식재료에 대한 △안정적 공급 △위생 및 안전성 검사 △수발주 시스템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센터 운영은 행복한동행쿱 협동조합(해피브릿지협동조합-행복중심생활협동조합 컨소시엄)에서 맡는다.
구는 8월5일부터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생산된 친환경 식재료를 어린이집,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의 공공급식시설에 공급한다.
식재료 주문은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수발주 시스템(http://donong.seoul.go.kr/SEFOOD/login/login.do)에서 하면 된다.
공공급식시설은 최소 7일 전에 주문하면 원하는 날짜에 식재료를 배송 받을 수 있으며, 급식비 총액 기준 60% 이상 금액의 식재료를 구매할 경우에는 식수 1인당 500원이 지원된다.
구는 ‘동대문구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유통단계를 최소화함으로써 친환경 우수 식재료를 지역 공공급식시설에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은 물론 남원시 농가의 소득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 식재료를 먹일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철저한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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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동대문구는 지난 17일 남원시와 도농상생과 먹거리 가치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두 기관의 자원 공유 및 활용 △농촌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의 상호이익 증진 △도농 친화적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 진행 △건강한 식재료의 안정적 유통을 위한 양 기관의 다양한 지원책 강구 등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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