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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경제인회의, 진통 끝 9월 개최…교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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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한·일 양국 재계인사들이 교류하는 한일경제인회의가 진통끝에 오는 9월 개최된다.


한일경제협회는 오는 9월 24일~25일 양일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급변하는 세게경제 속의 한·일협력'을 주제로 한일경제인회의를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양국 협회 회장인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사사키 미키오(佐佐木幹夫) 미쓰비시상사 특별고문이 지난주 만나 회의 개최에 합의한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의와 함께 양국 간의 산업기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이 주관하는 '한일산업기술페어 2019'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일경제회의는 양국의 국교정상화 이후인 1969년 양국의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설립된 민간 협력단체다. 1991년 걸프전쟁, 2011년 동일본대지진, 2017년 조기 대통령 선거 때 외에는 매해 열려왔으며, 올해도 지난 5월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양국 관계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연기 된 바 있다.

한일경제협회와 일한경제협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경제인의 관점에서 양국 관계 방향에 대한 의견, 정책건의 등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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